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위주 교육/문제점 (문단 편집) === 학자가 되기 적절하지 않은 교육 === >'' 만 15세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·읽기·과학은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회원국 중 최고수준이었고 고등교육 이수율도 세계 톱10에 든다. 하지만 이런 모습은 고등학생일 때까지만이다. 그 훌륭한 인재들이 사회로 나오면 다 어디로 갔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. 목표의식 없이 입시에 맞춘 교육을 따라가다 보니 도전정신은 사라지고 주어진 일에 충실한 '샐러리맨'이 돼버렸기 때문이다. >---- >[[김용]] ([[세계은행]] 총재 및 前 [[다트머스 대학교]] 총장)[[http://news.tf.co.kr/read/life/1441458.htm|#]] 이 관점에 따르면, 대학 교수들이 한국의 교육과정을 볼 때는 아주 개탄한다. 대학은 학문을 [[연구]]하는 곳이며 [[신성]]한 학문의 중심지여야 한다는 것이 본질이다. 각 전공 학문의 발전 역시 선진국만큼 빨라야 한다. 이를 나타내는 지표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한국 대학이 높은 순위에 있는 것이다.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논문이 많이 나와야 한다. 이를 위해서는 각 전공에 능력있는 인재가 계속 충원되어야 한다.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학생들이 취업 잘 되는 전공만 찾지 말고 대학원에도 많이 와야 하며 대학원을 졸업한 뒤 산업계나 해외 연구기관이 아니라 한국 연구기관에 남아야 한다. 이를 위해서는 석박사 과정의 보수가 높아야 하며 연구자의 취업도 잘 되어야 한다. 이를 위해서는 국가가 투자를 해 줘야 한다. 산업계와 가까운 전공 (상경계, 전화기)만 우대받는 것이 아니라, 산업계에서 거리가 먼 분야 역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. 그리고 교수들은 고등지식 전수에 힘을 쏟아야 한다. 반대로 학생들은 창의성, 비판적 사고,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. 이 관점에서, 대학에서 연구한 성과와 기업에서 연구한 성과는 상호 발전에 영향을 끼친다. 어느 한 쪽이 수준이 낮으면 다른 쪽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준다. 오해하기 쉬운 것은 대학이 지식과 관점에 있어서는 그 사회 안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인데, 사실 그렇다면 대학을 선호하는 것은 중산층이 아니라 상류층이 되어야 하지만 상류층에게 대학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